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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신경과 간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.

순번
288
작성자
이수정
작성일
2024-06-21
조회수
145
첨부파일
저희 아버지가 재활의학과 있을 때부터 신경과와 재활의학과를 다니셨는데 재활의학과가 없어지면서 재활의학과에 있던 간호사님이 신경과로 옮기셨더라고요.

어머니가 아버님 약을 타러 종종 신경과에 방문하실 때마다 그 간호사님이 늘 너무 친절하시다고 하길래 그냥 그런가 보다 했었습니다.

근데 이번에 아버지 장애 판정 이의신청건으로 인해 서류를 뗄게 많다 보니 제가 어머니와 동행해서 서류를 떼고 문의드릴 것도 문의드리고 했는데 그 간호사님이 자기 가족의 일인 것처럼 어떤 서류가 어떻게 필요한지 체크해 주시면서 모자란 서류는 어떤 게 있는지 이 서류에 필요한 것은 무엇인지 하나하나 너무 꼼꼼하게 챙겨주시더라고요.


그 서류가 왜 필요한지도 같이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쉬웠고 그에 따른 추가서류 준비도 순조로웠습니다.


재활의학과가 없어졌다보니 재활의학과가 있는 다른 병원에 가서 떼야 하는 서류까지 어떤 게 있는지 챙겨주시고 이후에 다시 방문했을 때 어떻게 되었는지 후 결과도 살펴봐주시면서 이런 간호사도 있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.

덕분에 아버님 장애 판정 이의신청한 부분은 잘 되었습니다.

솔직히 간호사님들께는 그냥 지나가는 환자 1, 보호자 1이셨을 텐데 한 명 한 명 꼼꼼하게 살펴봐주시고 하는 모습이 정말 감명 깊었습니다.

세상에 이런 간호사님들만 있다면 정말 좋겠다 싶을 정도로요.

음료수라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한사코 거절하셔서 감사 인사는 여러 번 드렸는데 제 일이 급하다 보니 아직까지 간호사님 성함도 모르네요.


재활의학과에 계시다가 신경과로 옮기신 간호사님이십니다.

덕분에 서류 파악하는 것도 쉬웠고 이의신청 결과도 잘 나왔습니다.

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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